포인트 주기 좋은 치트키 청바지

 

안녕하세요. B급패션입니다.

옷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의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착장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하다고 까지 생각되는 게 바지입니다.

물론 아우터도 중요하고 이너도 중요하지만

발마칸 코트에 청바지를 입으면 미니멀한 남친룩 코디가 됩니다

하지만 나일론 팬츠나 트레이닝복을 믹스매치한다면

세련되면서 캐주얼한, 스트릿 하기까지 한 착장이 됩니다.

오늘은 포인트 주기 좋은 청바지 브랜드 및 모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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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꼼파뇨 - 믹스드 절개 와이드 데님 팬츠

 

 

첫 번째 소개해드릴 청바지는 꼼파뇨 믹스드 절개 와이드 데님 팬츠입니다

두 가지 다른 색이며 좌측은 중청베이스에 흑청으로 덧대었고, 우측은 그 반대입니다

전체적인 총장 및 바지통은 트렌디하게 와이드핏으로 나온 바지이며

모든 신발과 잘 어울립니다.

22FW 시즌에 슈프림에서 나온 투톤 패널드 진과 아주 유사한 디자인이어서

대체품으로도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무신사 기준 약 6만 원대입니다.

 

2.     꼼파뇨 - 벌룬 절개 조거 팬츠 

 

 

두 번째는 꼼파뇨 벌룬 절개 조거 팬츠입니다

좌측은 딥그린컬러, 우측은 그레이 컬러입니다.

상의와 셋업으로 입을 수 있는 모델이지만, 저는 하의만 봐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컬러가 아닌 배색으로 다른 컬러가 들어가서 포인트를 줄 수 있고

밑단 스트링으로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무신사 기준 가격은 4만 원대입니다.

 

3.  노매뉴얼 - SYMBOL PATCHED DENIM PANTS – BLUE

 

 

세 번째는 노매뉴얼의 SYMBOL PATCHED DENIM PANTS입니다

스트릿 패션으로 유명한 노매뉴얼 답게 청바지도 아주 힙한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앞에서 소개드렸던 바지들과 동일하게 총장도 긴 편이고 통도 넓습니다

저도 이 바지 입고 있는데 컨버스, 뉴발란스 등 모든 신발과 잘 어울립니다

사진으로 보면 꽤 과한 디테일이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막상 입어보면 딱 적당한 포인트 바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밑단통도 넓은 바지이기 때문에 볼드한 신발과 매치하면 땅에 끌리지 않고

밑단이 예쁘게 접혀 더 예쁜 핏으로 매치하실 수 있습니다.

뉴진스가 입은 청바지라고 하네요

무신사 회원가 기준 약 138,000원입니다

 

4. 맥우드건 - 파번 7505 카펜터 와이드핏 미디움인디고 데님팬츠

 

 

네 번째는 맥우드건 파번 7505 카펜터 와이드핏 미디움인디고 데님팬츠입니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바지 중에 총장이 가장 긴 편입니다

저도 총장이 아주 긴 바지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 바지는 통까지 커서 바지 밑단이 자꾸 땅에 끌리더라고요.

일부러 땅에 끌리도록 스타일링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 청바지는 통이 매우 큰 편은 아니라서 긴 총장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어 보입니다

요즘은 총장이 긴 바지 끝단이 자연스럽게 구겨지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라

요즘 스타일에 매우 잘 부합하는 바지라고 생각합니다.

카펜터 디테일이 들어가서 더욱 매력적인 바지입니다.

무신사 기준 가격은 약 6만 원입니다.

 

5.     플랙 X OAM Factory - 스텝 M21 카펜터 로우

 

 

마지막 다섯 번째는 플랙 X OAM Factory 스텝 M21 카펜터 로우입니다

네 번째 소개드렸던 바지와 동일하게 카펜터 디테일을 채택하였고, 총장도 긴 편입니다.

그리고 허리도 큰 편인데, 골반에 걸쳐 입었을 때 밑단이 자연스럽게 접히는 디테일을 연출하기 위해

허리를 일부러 크게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후면에 오렌지컬러로 포인트도 아주 매력적이고, 힙한 바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청바지 맛집으로 알려진 플랙진과 유튜버 핏더사이즈의 협업 청바지로

플랙이 자신 있어하는 셀비지데님에 트렌디한 와이드핏을 결합한 매력적인 청바지입니다.

무신사 기준 가격은 약 10만 원입니다. 

 

6. 논플로어(Non Floor) - Fragment Denim

 

 

다음은 논플로어의 프라그먼트 데님 입니다.

양쪽 중간부에 지퍼디테일이 달린 포켓이 있고 가까이에는 사선 디테일까지 있습니다.

블랙보다는 다크그레이 컬러의 데님이지만 워싱 물빠짐의 정도도 정말 포인트 있게 잘 뺐고

전체적으로 너무 와이드하지만은 않은, 정말 트렌디하게 핏을 잘 뺐다고 생각이 듭니다.

무신사 기준 가격은 약 9만원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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