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급 패션입니다.
현재 패션시장은 붐을 넘어서 모두에게 자리 잡고 있고 그중에서 스트릿 패션이 거의 지배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남성분들은 물론이고 여성분들도 스트릿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아주 뛰어난 상황입니다.
거기에 더해 요즘 발매되는 신발들은 거의 대부분이 스트릿 계열의 신발임과 더불어 그 신발들은 전부
한정판으로 발매하고 있어서 정가주고는 예쁜 신발을 찾기 많이 어려운 것이 실상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이목이 너무 한정판으로 가버려서인지 충분히 예쁜 한정판 신발임에도 불구하고
리셀가, 즉 프리미엄 가격이 붙긴 했어도 정가이하, 혹은 거의 정가 가깝게 구매할 수 있는 신발들도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렴하지만 포인트되는 스트릿 신발 브랜드 및 제품추천과 디테일, 가격 등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식스 젤 1090 피드몬트 그레이
첫 번째는 아식스의 젤 1090 피드몬트 그레이 모델 입니다.
제가 저번 아식스 신발 추천 포스팅에서도 설명드린 모델인데요.
두꺼운 아이보리 컬러의 중창이 눈에 띕니다. 아식스 신발은 워낙 착용감 좋기로도 유명한 데다가
은색 컬러와 아이보리의 은은한 조합은 스트릿 패션으로 활용하기에 더없이 좋아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10만 원 초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니 데일리로 착용하거나
검은색 나일론 팬츠 및 오버핏 청바지와도 매우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2. 뉴발란스 990v1 메이드 인 USA 그레이 화이트
두 번째는 뉴발란스의 990v1 메이드 인 USA 그레이 화이트모델입니다.
뉴발란스의 m990 모델은 이전 재발매 포스팅 등 많이 추천드린 모델인데요.
저는 m990 블랙컬러를 가지고 있지만 그레이 컬러 또한 가격적인 메리트가 너무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뉴발란스 하면 그레이 컬러를 떠올릴 정도로 시그니처 컬러이며 뉴발란스가 잘 뽑아내는 색입니다.
물론 뉴발란스 574, 996과 비슷한 모양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정말 신어본 사람만 그 진가를 안다는
유명한 m990입니다. 착용감과 신었을 때의 느낌이 타 모델과는 확연히 다르며 값어치를 하는 신발입니다.
정가는 259,000원이며 대부분의 남성분들의 사이즈인 280-290 사이즈는 정가 비슷하지만 정가 이하로 구매 가능합니다.
3. 살로몬 XT-6 ADV 블랙
다음은 유명한 프랑스의 아웃도어 브랜드인 살로몬의 XT-6 ADV 블랙모델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웃돈을 주고 구매해야 했던 살로몬 XT-6 블랙인데
지금은 가격적인 메리트가 너무 좋네요.
아마 현시점 가장 스포티하면서 스트릿스럽고 활용도가 높은 신발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저는 살로몬 신발은 발등 부분과 앞코까지의 유려한 라인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리고 아웃도어 브랜드답게 등산화 끈을 사용한 슈레이스는 활용성도 한층 높여줍니다.
올블랙 신발을 찾고 계셨던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정가는 260,000원이지만 거의 모든 사이즈가 정가 이하로 구매 가능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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