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되는, 잘 코디하면 예쁜 스트릿 신발 추천

 

지난번에 소개드렸던 기본신발 추천, 포인트 신발 추천에 이어서

이번에는 코디하기 까다로우면서도, 잘 코디하면 예쁜 신발 추천 포스팅입니다

신발 자체로 놓고 보면 예쁜데 막상 코디해서 신어보려면 생각보다 안 어울리는, 어려운 신발들이 꼭 있습니다

패션 고수분들이 좋아하실만한 잘 코디하면 예쁜 신발 브랜드 및 모델 추천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1.     나이키X꼼데가르송 옴므플러스 에어맥스 선더 SP화이트&블랙

 

이름부터 어려운 나이키X꼼데가르송 옴므플러스 에어맥스 선더 SP화이트&블랙입니다.

한눈에 보시다시피 미래지향적으로 생긴 신발이며, 특이하게 신발 끈 부분에 지퍼가 달려있고,

이 지퍼를 열어야 신발끈이 나오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신발 끈을 꽉 묶고 신을 경우에는 신발을 신고 벗을 때 항상 지퍼를 내려서 신발끈 조정하고 지퍼를 다시 올려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수고로움을 감수할 수 있을 정도로 쉐입만큼은 정말 예쁩니다

흔하지 않은 신발 디자인에, 소재도 특이해서 포인트 신발로 아주 제격입니다.

하지만 아무런 바지에다 신어도 잘 어울리는 신발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청바지보다는 통 넓은 나일론팬츠 또는 청바지라도 패턴이 들어간 청바지가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요즘 가장 핫한 래퍼중 한명인 지코님도 착용해서 화제가 된 신발, 정말 매력적입니다!

 

2.     팀버랜드

 

 

요즘 길거리에 아주 드물게 한 번씩 보이는 팀버랜드입니다.

워커와 부츠의 유행이 다시 시작되는 것이라고 보기에는 좀 과한 신발인 것은 사실입니다.

패션 입문자 분들이나 이제 패션을 접하는 분들이 신으면 신발만 붕 떠보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색이 아주 짖은 신발이라 코디하기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예전 워커나 부츠 신을 때는 스키니 혹은 슬림스트레이트 바지에 워커를 신었고,

바지 밑단을 워커 안쪽에 넣어서 스타일링을 많이 했는데요.

지금 코디는 정 반대로 코디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Y2K 스타일이 떠오르는 요즘에 맞게 와이드 팬츠로 워커를 덮거나, 워커에 바지 밑단을 정말 넣지 말고 얹는 느낌 정도로 코디하시는 것이

덜 부담스럽고 예쁘게 코디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     아식스 X 엔더슨벨 젤 소노마

 

 

코디하기 엄청나게 까다롭지만은 않은 아식스 X 엔더슨벨 젤 소노마입니다

대비되는 검은색과 초록색 등 튀는 컬러 때문인지  포인트로 정말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검은색으로 착장을 맞춘 뒤에 초록섹 액세서리와 함께 매치하면 정말 센스 있는 착장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리셀가도 비싼 가격이 아니니, 더 오르기 전에 구매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     오클리 팩토리팀 X 브레인 데드 플래시 샌드 블루

 

 

대부분이 생소한 신발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웨어 브랜드인 오클리 팩토리팀과 브레인데드가 콜라보한 오클리 팩토리팀 X 브레인 데드

플래시 샌드 블루입니다.

이 신발도 어느 바지에 코디해도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미니멀룩 또는 오피스룩같이 차분하고 남자다운 코디에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으며 캐주얼, 스트릿 룩에 어울리는 신발이라 이번 포스팅에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오클리 모델에 비해 리셀가가 아주 사악한 수준은 아니며, 쉐입이 독특해서 패션을 좋아하시는 분들, 특이한 신발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신발입니다.

 

 5. 킨 재스퍼

 

 

다음은 킨(KEEN) 의 재스퍼 락스 SP 모델입니다.

고프코어룩에 잘 어울리는 신발로 포스팅도 마친 신발인데요

킨은 아웃도어 기반의 브랜드이며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아웃도어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간 신발입니다.

요즘 고프코어 스타일이 대세이니 만큼 킨의 재스퍼 모델도 인기가 많은데요

멋쟁이들은 다 알고, 많이들 신는 신발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6. 나이키 에어포스 1 미드 펄 화이트

 

 

마지막은 나이키의 에어포스 1 미드 펄 화이트 입니다.

하이와 로우모델의 중간정도의 목 길이이며 확실히 하이와 로우모델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신발입니다.

이 신발의 또 다른, 엄청난 매력포인트가 있는데요

 

 

겉면의 캔버스 소재를 도려내서 떼어내면 위 사진과 같이 남색과 회색조합의 가죽이 드러납니다.

전 블락비의 지코님도 커스텀해서 착용한 신발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는데요

캔버스를 벗기지 않고 그대로 신어도 너무 예쁜 신발인데 질릴떄 쯤 커스텀해서 신는 맛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신는분들도 거의 없을정도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신발이고 최근들어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가격 더 오르기 전에 구매해보세요!

 

 

 

 

오늘은 저번 신발추천에 이어 코디하기 까다롭지만 잘 코디하면 패피가 될 수 있는 신발 추천 드렸는데요

오늘 포스팅이 맘에 드셨다면 구독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드래곤의 미하라 야스히로, 이제는 모두가 열광하는 "미하라 야스히로"

 

제니의 젠틀몬스터, 안경 추천

 

일상에서 놓치는 것들을 새롭게 창조하다, 아더에러(Ader E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