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기, 봄에 하나만 입어도 포인트 되는 자켓 추천

 

봄 하면 떠오르는 아이템 중 하나인 자켓!

특히나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하강세를 보이고 실/내외 마스크 제한이 해제되며

야외활동이 조금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화사한 컬러감과 가벼운 소재의 아우터를 찾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기 때문에 너무 얇은 겉옷보다는 적당한 두께감의

간절기, 봄에 하나만 걸쳐도 포인트 되는 자켓을 소개해드릴게요.


자켓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죠? 

어깨 각이 살아있는 남성 정장 느낌의 자켓 혹은 허리라인이 강조되는 여성스러운 자켓 등 

다양한 디자인이 있지만 저는 이번 포스팅에서는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포인트 자켓을 위주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선택한 간절기/봄 포인트 자켓브랜드는 '바버'입니다.

바버라는 브랜드 자체가 영국 왕실에서도 인정받은 고급브랜드이기 때문에 

퀄리티 면에서는 믿고 살 수 있었어요. 

또한 왁스자켓이라는 유니크한 특징 덕분에 같은 색상이라도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왁스자켓은 말 그대로 왁스칠이 되어있는 자켓이에요. 

옛날 배 위에서 생활하던 선원들이 비나 눈으로부터 옷을 보호하기 위해 입던 방수용 자켓이었는데 

현대에 와서 패션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어요. 왁싱처리가 되어있어서 물과 오염물질로부터 내구성이 강하고 특유의 광택감 덕분에 빈티지한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모델은 바버 뷰포트/비데일과 바버 인터내셔널 A7입니다.

 

- 바버 비데일 / 바버 뷰포트

 

 

위 사진은 각각 바버의 비데일과 뷰포트 자켓입니다.

두 모델 모두 세이지 컬러라 비교하기 쉽지 않지만 왼쪽이 비데일 오른쪽이 뷰포트입니다. 

일단 전체적인 디자인 자체는 거의 비슷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기장감으로 볼 수 있겠는데요, 비데일은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이고

뷰포트는 엉덩이를 완전히 덮는 길이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키가 178 이상이신 분들인 뷰포트, 이하이신분은 비데일을 추천드립니다.

필수는 아닙니다! 키가 크신 분들도 크롭하고 캐주얼하게 입으시는 분들은 비데일 입으시고

확실히 반코트 느낌으로 오버하게 입으시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 바버 인터내셔널 A7

 

 

다음은 바버 인터네셔널 A7 자켓입니다

오토바이 레이싱과 모터사이클 문화에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이 재킷은 견고한 면 소재와 왁스 코팅으로 방수, 방풍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소매 부분에는 안감이 없는 디자인으로 자유로운 움직임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바디라인을 따라 둥글게 절단된 디자인과 패턴은 착용 시 체형에 따라 자연스럽게 핏이 맞으며,

벨트를 사용해 조절할 수 있어 개인의 선호에 따라 스타일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전면과 후면에는 큰 패치 포켓이 달려있어 필요한 물건을 넣을 수 있으며, 내

부에도 다양한 포켓이 있어서 실용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제품으로, 다양한 컬러와 사이즈 선택이 가능하여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착용하는 제품입니다.

 

- 사이즈 팁

저는 키 182cm / 몸무게 80kg의 건장한 체형이에요.

뷰포트와 인터내셔널 모델을 다 가지고 있는데

바버 뷰포트와 인터네셔널 둘 다 40 사이즈를 착용했습니다

뷰포트는 살짝 큰 감이 있어서 안에 두꺼운 니트를 입어도 될 정도였고 인터내셔널은 완전 딱 맞습니다

저와 비슷한 체형이신 분들은 뷰포트는 40 사이즈, 인터내셔널은 42 사이즈를 권장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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