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급패션입니다
제가 이번 연휴 동안 오사카를 방문하게 되어 혹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을까 하고 공유차 글 올립니다
1월의 오사카는 3월 서울과 비슷한데요
확실히 서울의 초봄 날씨였습니다
두꺼운 니트에 파타고니아 패딩조끼로 저녁까지 무난하게 버텼거든요!
예전부터 무척이나 가고 싶었던 일본여행이었기에..
너무 설레고 기대 만발이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0855 인천 출발하여 1100 간사이 국제공항 도착!
호텔에 짐 맡기고 보니 어느새 한시가 훌쩍 넘었습니다..
일본 하면 라멘이니까! 라멘집으로 달려갔습니다 ㅋㅋㅋㅋ
Toride Ramen이라는 곳인데 관광객한테 크게 알려진 라멘집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요런 느낌의 라멘집이었고..
새우 츠케멘을 먹었습니다
일반적은 라멘 맛은 절대 아니라서 깜짝 놀랐고
생각보다 진한 육수와 강한 새우향에 두 번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척 맛있었지만 다소 짜기도 했고..
하지만 라멘을 좀 드셔본 분들이라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맛집입니다!! 정말 맛있어어요용
가격은 약 1100엔 정도 했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그 유명한 오렌지스트릿에 갔습니다!!
워낙 많은 편집샵이 모여있는 곳이고 오사카 스트릿의류의 성지잖아요
많은 기대감을 안고 갔고!! 구매한 물품 리뷰 갑니다
유명한 SNKR DUNK입니다
신발 종류가 많아 구경하는 재미는 있었지만 요거 하나 건졌네요..
물건은 정말 많으니 구경삼아 한번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슈프림 키링이고 13200엔입니다
이거 약간 썰이 있는데.. 요다음 사진에서 설명드릴게요
다음은 Palstock!
여기.. 저는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물건 자체도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고, 잘 찾아보면 완전 꿀매물 정말 많습니다
구경하는 재미에 가격 좋은 상품도 많고, 무엇보다 구경할 브랜드가 정말 많습니다
후기 보니까 별로라는 분들 꽤 있던데...
저는 꿀매물을 찾아 너무 만족했던 샵입니다
참고로 위에 스니커덩크 매장에서 구매했던 키링..
여기서 10000엔에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물론 중고상품이긴 하지만 상태 괜찮던데 ㅜㅜ
슈프림 액세서리도 많으니 꼭 구경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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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 키케이스는 사용감이 좀 있었으나..
한화 약 3만 원에 구매하여 완전만족
슈프림 비니 약 6만 원 만족
무엇보다 빔즈 간절기아우터 겸 나일론셔츠는 한화 만원 돈에 구매했습니다
다 합쳐 10만 원.. 대박이죠
제가 슈프림 매장 가보는 게 소원이었기에
정말 많은 기대를 안고 간 슈프림오사카!
생각보다.. 많은 의류가 있진 않더라고요
반팔종류는 많지만.. 개인적으로 그 외의 의류들은 가격적인 메리트가 적다고 생각돼서
가벼운 반팔 한 개와 키링 겟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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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링은 정말 맘에 들었지만 반팔은 그냥 기념으로 샀습니다
키링 4400엔, 반팔 7150엔입니다!
아크네 오사카점에서 여자친구 머플러 구매했습니다 ㅎㅎㅎ
선물포장된 거라서 머플러 사진은 없습니다 ㅜㅜ
근데 귀여운 가방들도 많았고
머플러 종류도 다양하더라고요??
구경하는 재미 쏠쏠해서 추천!!
37000엔에 구매했습니다
한국보다는 조금 저렴해서 대만족입니다!
미하라 야스히로...
오렛지스트릿 매장에 갔지만 매물이 없어 구경 못했습니다 ㅜㅜ
개인적으로 아주 큰 아쉬움으로 남네요 ㅜㅜ
추후에 도쿄 가면 다시 한번 방문해 봐야겠어요!
1일 차에 만족할만한 쇼핑을 해서 너무 좋았던 첫날이었습니다
내일도 좋은 제품, 좋은 상점 있으면 소개해드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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