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급 패션입니다.
곧 꽃샘추위도 찾아오고 공기 자체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이제 완연한 봄인가 봐요
지금 같은 날씨에 롱슬리브나 반팔 입고 자 입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절기에 포인트로 입기 좋은 바시티 자 및 기타 자켓의 브랜드/모델추천과 가격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슬로우 레코드 하우스 - 파이핑 라인 나일론 자켓 네이비
첫 번째 제품은 슬로우 레코드 하우스의 파이핑 라인 나일론 자켓 네이비 모델입니다.
바시티 자켓의 형태와 매우 유사하지만 나일론 재질의 자켓인 것이 특징입니다.
전체적으로 네이비 컬러에 팔 소매 부분과 포켓의 마감 디테일을 흰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거기에 더해 투웨이 지퍼는 실용성까지 더했습니다. 포인트로 편하게 입기에 너무 좋은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애초에 여성용 제품으로 나온 자켓이긴 하지만, 오버사이즈임과 동시에
사이즈 선택을 여성용/M/L의 세 가지로 선택 가능하니 여성분들은 물론 남성분들까지 입으실 수 있는 자켓입니다.
무신사 기준 가격은 약 9만 원대입니다.
쿠폰별, 무신사 회원 등급별로 가격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2. 도프제이슨 - 오버핏 비건레더 래피드 투톤 자켓
두 번째는 도프제이슨의 오버핏 비건레더 래피드 투톤 자켓 모델입니다.
도프제이슨은 워낙 리얼레더, 비건레더 등 가죽자켓 브랜드 중에 최고라고 불릴만한 브랜드입니다.
전형적인 바시티 자켓의 디자인이지만 전체적으로 가죽의 소재로 만들어졌고
베이지 톤과 검은색의 조화로운 컬러배치는 깔끔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해 줍니다.
요즘 없으면 서운하다는 투웨이 지퍼는 물론이고 트렌디한 핏과 기장감으로
이번 봄에 포인트 가죽자켓을 찾으시는 분들께는 적극 추천드립니다.
저 또한 도프제이슨의 가죽자켓을 가지고 있는데 매우 만족하며 실착 중입니다.
무신사 기준 가격은 약 10만 원 초반입니다.
3. 롤링스튜디오 - VELVET VARSITY JACKET BLACK
세 번째는 롤링스튜디오의 VELVET VARSITY JACKET BLACK 모델입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고급스러운 벨벳의 재질이며 크롭 한 기장감은 남성다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게 해 주며
다크그린, 레드, 블루 컬러로 다양한 컬러웨이로 코디하는 즐거움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이즈 감은 오버하고 여유로운 핏보다는 딱 맞고 크롭 한 기장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무신사 기준 가격은 약 10만 원 초, 중반입니다.
4. 더 아이덴티티 프로젝트 - Racer raglan jacket [black-green]
다음은 더 아이덴티티 프로젝트의 Racer raglan jacket [black-green] 모델입니다.
제가 예전 대한민국 브랜드 포스팅에서도 다뤘던 브랜드인데요
더 다이덴티티 프로젝트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 컬러를 아주 매력적으로 사용하였고
크롭 하지만 오버한 핏으로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코디하기 까다로워 보이지만, 위 자과 더불어 다른 그린컬러의 아이템을 사용하여 포인트를 준다면
매우 트렌디하면서도 멋있는 착장이 완성될 것 같습니다.
무신사 기준 가격은 약 10만 원 중/후반입니다.
간절기 자켓 치고는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으나 여름과 한겨울을 제외한 많은 계절에 입을 수 있을 듯하며
활용성도 높고 포인트로도 너무 좋은 아이템이라서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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