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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추천

봄에 입기 좋은 아우터 종류 및 제품 추천

by jjjuxxx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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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급 패션입니다.

오늘 저는 반팔에 바람막이를 입고 밖을 나갔는데, 밖에서는 딱 적당히 시원하면서 활동하기 좋았는데

차에서는 생각보다 덥더라고요. 햇빛이 확실히 강해져서 그런지 차에 타도 후끈후끈하기도 했고요

바람막이가 하드쉘이라 보온성이 좋기도 했겠지만, 얇은 자켓 입고 올걸..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얇은 아우터를 알아보던 도중에 예쁜 제품이 많아서 소개드리고 싶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남자, 여자분들이 봄에 입기 좋은 아우터의 브랜드 및 제품추천, 가격대와 디테일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스피오나지 - Miller Heavyweight Cardigan Burnt

 

Miller-Heavyweight-Cardigan-Burnt

 

첫 번째는 에스피오나지 Miller Heavyweight Cardigan Burnt 모델입니다.

에스피오나지는 클래식, 밀리터리, 아메리칸 캐주얼, 워크웨어 등 남성적인 무드를 주로 전개하는 브랜드인데요.

마니아층이 상당히 두터우며 제품의 퀄리티가 좋기로 소문이 자자한 브랜드입니다.

이 모델의 경우 논카라 디테일의 두께감 있는 오픈형 니트이고, 이러한 이유 때문에 원단에 무게감이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두꺼워 보이고, 손으로 만졌을 때는 확실히 타 니트들보다 두텁습니다.

이러한 니트의 이점은 오래 입어도 늘어남, 변형 없이 착용 가능하고 관리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니트 자체에 자수나 프린팅 등의 포인트는 없지만 여유로운 실루엣과 헤비 한 원단 자체로도

편안하고 활용성 좋은 니트라고 생각합니다.

 

Miller-Heavyweight-Cardigan-Burnt-pocket

 

양쪽에는 포켓 디테일까지 있어 실용성을 더욱 갖추었네요.

추가로 다섯 가지 색의 넓은 선택폭은 훨씬 더 현명한 소비를 가능하게 해 줍니다.

봄가을에 단품으로 입기에도, 겨울에 이너로 레이어드 하기에도 좋아서 아우터 추천 포스팅에서 소개드렸습니다.

무신사 기준 가격은 약 11만 원입니다.

한 번 구매하면 굉장히 오래 입을 수 있고, 스테디셀러인 니트라서 충분히 구미가 당기는 제품임에 틀림없습니다.

 

2. 파르티멘토 - 필드 자켓 블랙

 

파르티멘토-필드-자켓-블랙

 

두 번째는 파르티멘토 필드 자켓 블랙 모델입니다.

딱히 큰 디테일은 없는 자켓이지만 핏이 예술인 제품입니다.

일단 팔 소매 부분을 이중으로 찝은 디테일이 눈에 보이는데요.

이외에 다른 디테일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상당히 매력적이고 세련된 가오리 핏의 오버핏 자켓으로 이너로 얇은 티를 매치해도 너무 편하고

날이 조금 쌀쌀할 때에는 두꺼운 니트를 입고 자켓을 입어도 전혀 불편함 없이 활동하기 너무 좋습니다.

밑단을 스트링으로 조절 가능하며 하이넥 디테일이 있어서 지퍼를 끝까지 올리고 단추를 채워도 멋스럽습니다.

 

파르티멘토-필드-자켓-블랙-뒤

 

다만 넥 부분 카라는 품이 널널해서 추운 날에 지퍼를 끝까지 올린다고 해도 보온기능이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넓은 품으로 바람이 다 들어오기 때문인데요. 자켓 자케도 얇아서 지금 같은 봄 날씨에는

최적화된 자켓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신사 기준 가격은 약 7만 원입니다.

파르티멘토의 제품들은 대부분 저렴한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어 비싼 아우터 및 의류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이거나

가성비 의류를 찾으시는 분들께 강력추천드리는 브랜드입니다. 

저렴한 가격대에 비해 핏도 예쁘고 디테일도 잘 살린 제품 많으니 파르티멘토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3. 르마드 - 로우컷 뒷밴딩 숏 자켓(블랙)

 

르마드-로우컷-뒷밴딩-숏-자켓-블랙-앞

 

세 번째는 르마드 로우컷 뒷밴딩 숏 자켓(블랙) 모델입니다.

르마드는 미니멀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전개하는 브랜드로, 남성분들께 인기가 많은 브랜드입니다.

니트와 아우터류가 유명하며 핏을 잘 빼기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크롭 한 기장의 자켓이며 다리가 길어 보이고 남성적인 자켓인 것 같습니다.

앞판에는 매력적인 절개 디자인이 들어갔으며 특히 카라가 너무 예쁜 포인트인데요

 

르마드-로우컷-뒷밴딩-숏-자켓-블랙-카라

 

웨스턴 자켓의 디테일을 연상시키는 길게 빠진 카라가 남성미를 부각시킴과 동시에 

자켓의 전체적인 스타일을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무신사 기준 가격은 약 12만 원입니다.

블랙 컬러 이외에도 핑크, 딥카키 컬러도 있고 이 또한 상당히 매력적이니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르마드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봄 자켓 2편으로 또다시 소개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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