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기 활용도 높은 청자켓 추천

 

 

안녕하세요. B급 패션입니다.

꽃샘추위가 잠깐 찾아와서 아침, 저녁은 물론이고 오후에도 쌀쌀한 날씨가 요 며칠 지속되었습니다.

이제 정말 완연한 봄이 찾아왔는데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여름 제외하고 모든 계절 활용 가능하고 가볍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자켓이 바로 청자켓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다양한 핏과 워싱, 버튼, 봉제 등의 디테일 하나로도 청자켓 디자인은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청자켓 브랜드 및 제품 추천, 디테일과 가격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피어오브갓 (Fear Of God) 에센셜(Essentials) 트러커 자켓 인디고

 

 

첫 번째는 피어오브갓 (Fear Of God) 에센셜(Essentials) 트러커 자켓 인디고 모델입니다.

미국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즐겨 입는 모델이기도 하고 카니예 웨스트 이외에도 국내는 물론 해외 셀럽들도

많이 입는 힙한 브랜드로 유명한 피어오브갓입니다.

전체적으로 달려있는 단추는 황동색으로 빈티지한 맛을 아주 잘 살려 냈고

팔꿈치부터 시작해서 밑단까지는 주름지는 느낌의 워싱, 뒤쪽 팔꿈치와 자켓 밑단은 하얗게 워싱이

들어가서 빈티지한 멋을 한껏 더 올려주는 자켓입니다.

가슴 포켓부터 시작해서 밑단까지 가로지르는 봉제 디테일도 꽤 눈에 띄고 있습니다.

기장은 상대적으로 크롭 한 디자인처럼 보이며 품은 넉넉한 편입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에센셜 특유의 택도 목 뒤에 센스 있게 박음질되어 있어

나름의 포인트로 작용합니다.

크림 기준 가격은 약 20만 원 중반이며 사이즈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2. 깡 스타일리스트 X 플랙 자켓 K75 그레이 블랙

 

 

두 번째는 구독자 120만 명을 보유한 대형 유튜버인 깡 스타일리스트 X 플랙 자켓 K75 그레이 블랙입니다.

패션 쪽으로 정말 유명한 유튜버와 데님의 근본 브랜드닌 플랙 (PLAC)의 합작이라니 믿고 구매할만한 제품입니다.

상당히 크롭 한 기장으로 상의를 바지 안으로 넣어 입고 매치하면 다리가 길어 보이며

남성성을 부각해 주고

상의를 바지 밖으로 빼서 자켓을 매치할 경우 캐주얼한 매력을 살려주는 유용한 핏의 자켓입니다.

 

 

 

위 모델과 같이 비슷한 색감과 채도의 블랙 진과 매치하여 통일성을 주면 더욱 안정적이고

세련되며 트렌디한 코디가 완성될 것 같습니다.

무신사 기준 가격은 약 10만 원 중반입니다.

 

3. 라퍼 (Laugher) - COWBOY DENIM SET (DEEP BLUE)

 

 

세 번째는 제가 지난 포스팅에서도 설명드렸던

라퍼의 COWBOY DENIM SET DEEP-BLUE 모델입니다.

 

라퍼 (Laugher) 바로가기

 

청자켓의 묘미는 상하의 셋업으로 입었을 때 정말 트렌디해 보이는데 사실 상의와 하의가 다른 컬러 다른 모델이라면

비슷한 컬러감과 핏의 제품을 찾아서 구매하기 어렵죠.

물론 다른 채도로도 멋있게 코디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그래도 통일성 있고 균형감 있으려면

채도와 핏이 같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제품은 애초에 셋업 제품이고, 한벌로 구매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옷을 워낙 센스 있고 멋진 포인트로 만드는 브랜드답게 중앙 단추 부분과 가슴 포켓 사이에 박음질을

하여 세로선을 만드는 아주 예쁜 디테일을 만들어 냈습니다.

 

 

뒷부분 역시 세로선의 포인트가 있으며 데님 포인트의 정석인 노란 스티치도

예쁜 포인트로 한몫합니다.

무신사 기준 셋업으로의 가격은 약 13만 원입니다.

 

셋업 제품을 13만 원에 좋은 퀄리티, 좋은 핏에 구매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청자켓 추천 2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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