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코어, 캐주얼 룩에 잘 어울리는 아웃도어 스니커즈 추천

 

 

안녕하세요. B급 패션입니다.

전에 소개드린 고요웨어 (Goyo Wear)라는 브랜드와 동일하게

요즘은 고프코어룩이 정말 대세입니다.

고프코어는 아웃도어 기반에 캐주얼을 가미한 룩인데요

요즘 같은 간절기에 적합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예쁘고 편안한 룩이라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프코어룩에는 물론이고 캐주얼과 데일리 용으로 어느 룩에서든 예쁘게 매치할 수 있는 스니커즈들을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킨 (Keen)

 

 

첫 번째 브랜드는 킨(Keen)입니다.

미국 포틀랜드에 기반을 둔 브랜드 KEEN은 산과 바다가 있는 아웃도어는 물론

시티라이프까지 다양한 활동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을 제안하는 브랜드입니다.

 

1. 킨 재스퍼

 

 

첫 번째는 킨(Keen)의 재스퍼 스웨이드 모델입니다.

전체적인 쉐입은 얄상하며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신발 색과 안 어울릴 듯한 신발 끈 색깔이지만, 굉장히 조화롭게 잘 어우러지고

아웃도어 기반의 브랜드이니만큼 신발에서의 컬러감을 등산화 느낌으로 가져가 주었습니다.

뒤꿈치 부분에는 실용성을 위해 손잡이도 달려있으며 트래킹화로는 물론이고 데일리로도 굉장히 어울리는 신발입니다.

고프코어룩처럼 나일론 바지에 매치해도 너무 예쁘고 통 넓은 청바지에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얄상하게 나온 신발이지만 전반적으로 크게 나와서 정사이즈, 혹은 0.5 사이즈 업을 추천드립니다.

 

2. 킨 재스퍼 락스 SP 스니커즈

 

 

두 번째는 킨 재스퍼 락스 SP 스니커즈입니다.

앞서 보여드린 재스퍼 모델과 전반적인 쉐입은 동일하며 재스퍼 모델보다는 디테일이 조금 더 추가된 모습입니다.

신발끈 구멍 앞부분이 뒤꿈치 부분과 동일하게 검은 컬러의 포인트를 주었고, 옆부분에는 통풍을 위한 구멍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차이는 신발 끈인데요

앞서 설명드린 재스퍼는 늘어나지 않는 끈입니다.

반면 재스퍼 락스 모델은 고무줄 끈으로 처리가 되어있어서 한결 편한 착용감과 신고 벗을 때 편리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고무줄끈은 일반적인 나일론 팬츠 밑단에 들어가는 스트링 형식의 끈으로 되어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발목의 소재나, 여러 디테일들은 킨 재스퍼 모델이 더 예쁜 것 같습니다.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하시면 킨 재스퍼 모델을, 조금 더 포인트 되는 신발을 찾으신다면 킨 재스퍼 락스 모델 추천합니다.

저도 최근들어 고프코어 스타일링을 유독 즐겨 하기 때문에 너무 관심있는 신발이었고, 우측 브라운 모델 하나 장만했네요.

리뷰 포스팅도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살로몬 (SALAMON)

 

 

두 번째 브랜드는 살로몬(SALOMAN)입니다.

1947년 시작된 프랑스 아웃도어 스포츠 용품 브랜드이며 고프코어 룩이 유행하기 이전부터 입소문을 타다가

고프코어 룩이 발전하고 여러 셀럽들이 착용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스키와 스노보드 제품 및 의류로도 굉장히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1. 살로몬 XT-6

 

 

첫 번째는 살로몬의 XT-6 모델입니다.

살로몬의 모델들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군이며 아웃도어 기반의 브랜드답게 상당히 스포티하고 등산화스러운

디테일들을 보여주는 신발입니다.

하지만 등산화로써 보다는 패션 쪽으로 더욱 구미가 당기는 제품인데요

끈처리도 고무줄이라서 신고 벗기 매우 편하며, 발볼이 좁게 나온 편이므로 한 사이즈 업 추천드립니다.

이 모델 이외에도 살로몬 XT-윙스 2, XT-4 모델도 정말 예쁘고 매력적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모델 또한 고프코어룩은 물론이고 청바지를 활용한 캐주얼룩에도 너무 잘 어울리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구매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살로몬 RX 스너그

 

 

두 번째는 살로몬 RX 스너그 모델입니다

앞서 보여드린 XT-6 모델과는 확연히 다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끈이 없이 발목 부분이 늘어나는 구조로 이 또한 신고 벗기 편하고 좀 더 단조로운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뒤꿈치 쪽 살로몬 레터링과 신발 밑창은 살로몬의 시그니처로서 깔끔한 포인트를 주기에는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10만 원 초반대의 착한 가격은 정말 매력적인 신발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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