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급 패션입니다.
가성비 끝판왕 신발로 주가를 달리고 있는 아디다스 포럼 로우 모델이 다른 컬러웨이로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디다스의 포럼 로우 모델은 사실 예전부터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꽤 중요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나이키 하면 떠오르는 신발은 조던 1 모델이죠. 사실 조던이 나이키와 계약을 진행하기 전 신었던 모델은
아디다스의 포럼 로우 모델입니다.
그리고 아디다스 포럼 로우 모델은 아주 유명한 영화 나 홀로 집에의 케빈이 신기도 해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때문인지 21년 크리스마스 즈음 해서 아디다스 포럼로우 나 홀로 집에 에디션이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꽤 예쁜 신발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디테일 봐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새로 발매되는 아디다스 포럼 로우 모델의 컬러웨이와 디테일 및 가격정보를 전해드려 보겠습니다.
- 아디다스 포럼 로우 재발매 모델 컬러웨이
좌측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포럼 84 로우 AEC 코어 블랙 모델이며
우측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포럼 84 로우 AEC 컬리지에잇 퍼플 모델로 두 가지 컬러웨이가 출시됩니다.
(이름이 길고 어렵네요..)
신발에 전체적으로 빈티지한 느낌이 물낀 풍겨서 기존의 깔끔한 포럼 모델과는 차별화를 두었네요
중창도 전체적으로 에이징 되지 않고 군데군데 에이징 되어서 빈티지한 매력을 한층 살려줍니다.
위쪽에서 항공샷으로 보니 중창뿐만 아니라 신발끈을 포함한 전체적인 신발이 아이보리색으로
빈티지하게 에이징 되었습니다. 이번 신발 디테일 장난 아닌 것 같습니다.
신발 혀 쪽 탭에는 깔끔하게 들어간 아디다스 로고도 깔끔하게 너무 예쁜 것 같습니다.
컬리지에잇 퍼플 모델의 측후면 사진입니다. 신발 옆부분으로 시작해서 발 뒤꿈치까지 감싸는 보라색의 디테일도
빈티지가 너무 멋스럽게 들어갔으며, 코어블랙 모델도 동일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신발은 신으면서 자연스럽게 에이징 되는 맛에 신기도 하는데 이 신발은 발매부터 아주 예쁘게 에이징 되어서
그냥 편하게 신기만 해도 에이징 된 듯한 디테일 때문에 눈길이 더 갈 것 같은데요
아디다스 포럼 로우 모델은 유명하긴 하지만 가장 비싼 모델이 20만 원대이고, 열에 아홉 개의 모델은 10만 원 초반에서
10만 원보다 저렴한 모델들도 정말 많아서 이번 모델도 발매가 된다면 저렴한 가격대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긴 하나, 특히 이번 모델은 컬러웨이나 디테일이 너무 좋아서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정가에 구매해 보시길 바랍니다.
- 발매 정보 및 가격
두 모델 모두 2023년 3월 7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아디다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발매됩니다.
대부분의 포럼 로우 모델의 발매가가 119,000원인데요
이번 포럼 로우 모델의 발매 가는 189,000원입니다.
아무래도 리셀가가 살짝 붙을 것 같긴 합니다.
그만큼 예쁘고 유명한 모델이니 3월 7일에 발매되는 포럼 로우 꼭 정가에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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