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시작한 일본 브랜드, 오라리(AURALEE)

 

 

 

극한의 미니멀을 추구하는 오라리

 

 

 

 

 

여러분, 오라리(Auralee)라는 브랜드 아시나요?

 

요즘 2-30대 미니멀스타일 옷을 입는 분들은 아마 아실만한 브랜드인데요

 

저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오라리의 이야기 및 제품 추천 시작하겠습니다

 

 

오라리는 2015년 spring/summer season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에서 이와이 료타에 의해 새상에 나오게 된 브랜드입니다

 

오라리라는 브랜드는 미니멀리즘을 주로 전개하는 브랜드이며 색감과 실루엣, 옷의 재질 및 

아주 뛰어난 퀄리티의 옷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오라리의 대표 디자이너인 '이와이 료타'는 불필요한 포인트나 치렁치렁한 악세사리를 지양하고 있으며

브랜드의 의류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뛰어난 소재'라고 생각하는데요

실제 이와이 료타는 “저 사람이 입고 있는 저 옷, 굉장히 멋지다”보다는 “저 사람, 분위기 너무 좋다”

라고 느낄수 있는 옷을 만들고 싶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의류를 전개하는 데에 있어 이와이 료타가 극한으로 추구하는 훌륭한 소재를 찾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하며, 

이는 의류에서 잘 나타나기도 합니다.

 

악세사리나 패턴을 사용한 포인트를 거의 주지 않는 브랜드의 이념에 걸맞게 다양한 핏, 컬러웨이, 소재를 

적극 활용하기로 유명합니다

 

저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오라리의 스테디셀러 및 추천 아이템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모헤어니트

 

 

 

 

남아프리카 산의 특히 부드러운 슈퍼 키드 모헤어를 달콤한 꼬임에 회전하고 심지 실에 울을 사용한 실에서 꼰 기

모 처리된 니트입니다.

가볍고 촉감이 좋고, 모헤어 특유의 광택감이 특징입니다.

소재특성상 모해어의 이탈이 있긴 하나, 실루엣과 소재로 무마 가능할 정도로 아주 완성도 있는 니트라고 생각됩니다.

 

 

2. 오라리 캐시미어 울 모저 수티앵 카라 코트 

 

 

 

 

초극세 섬유 울과 몽골산 캐시미어의 고급스러운 혼방으로 만들어졌으며 모저 처리되어 최종 제품에 매우 가볍고 편안하지만 따뜻하고 포근한 부드럽고 거의 젖은 질감을 제공합니다

오라리의 옷을 보면 “아 이 브랜드 오라리다”라는 말이 나오기보다는 “이 브랜드 뭐지? 사고 싶다”

라는 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핏과 실루엣, 소재는 보자마자 뛰어나다는 걸 알 수 있으니까요.

 

 

3. 오라리 뉴발란스 협업

 

 

 

오라리는 과거부터 꾸준히 뉴발란스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2002R시리즈입니다.

뉴발란스의 2002R 모델은 오라리 협업제품 이외에도 굉장히 있기 있는데요

이는 최근 폭등한 리셀가의 “뉴발란스 992시리즈”의 대체제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매력적인 모델인데다가 오라리와의 협업이니, 패션에 관심 있는 분들은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4. 오라리 하드트위스트 데님

 

 

 

원단을 중요시하는 오라리가 직접 원단을 자체제작해서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데님팬츠의 대표 컬러인 다크인디고 컬러이며 센터프레스 공법(흔히 말해 칼주름)이 아주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스트레이트핏이며 밑단이 넓고, 허벅지 위쪽으로는 살짝 타이트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하체발달형이신 분들은 좀 조이는 감이 없잖아 있을 수 있겠지만,

이런 디테일은 하체핏을 더 예쁘게 잡아주는 특징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일본의 대표 브랜드인 오라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정리하는 동안에도 구매욕구가 샘솟았던 포스팅이었습니다

 

너무 매력적인 브랜드를 알아가셨다면 제 블로그의 다른 글들도 확인해 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위 선양 하고있는 대한민국의 패션 브랜드, 뭐가 있을까?

 

국위선양 대한민국 브랜드 제 2탄! 젠틀몬스터 (Gentle Monster),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P.A.F), 떠그클